[ 음악신체활동-빨래판 귀로 ] - 오늘의 시작은 동요 ‘퐁당퐁당’을 손 유희와 함께 불러보며 즐겁게 문을 열었습니다. 익숙한 멜로디에 자연스레 웃음이 번지고, 함께 박자를 맞추는 사이 어르신들께서도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기뻐하셨습니다. 박수를 치면서 한 번, 옆 사람과 손 뼉치기 하면서 한 번~ 이어 수건 체조로 전신을 활짝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수건을 이용한 동작으로 몸을 시원하게 풀고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네” 하시며 활기를 되찾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빨래판 귀로를 보여드리자 어르신들의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옛날에 빨래하던 생각이 난다” 하시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악기라고 말씀드리자 신기해 하셨습니다. 귀로를 두드리고 끍으면서 '대한민국~짝짝짝 짝짝' 응원 리듬도 맞춰보고 마음껏 연주도 해보았습니다.

[ 추억놀이-짚신던지기 ] - 예로부터 짚신은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서 가장 친근한 신발이었습니다. 볏짚으로 정성껏 엮어 만든 짚신은 가볍고 통풍이 잘 되어 농사일이나 긴 여정을 함께하는데꼭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짚신은 땀과 정성이 담긴 생활의 지혜이자 옛사람들의 발자취였습니다. 오늘은 추억놀이로 짚신던지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옛 전통을 떠올리며 던지는 동작은 팔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고,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과정은 두뇌를 자극해 인지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활동 중 옛날 생각에 잠겨 눈물을 흘리시는 어르신도 계셨으나, 활동이 진행되면서 노래와 춤 그리고 짚신 던지기를 하다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고 즐기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음악신체놀이-부채와 꽹과리 ] - 오늘은 부채과 꽹과리를 이용한 음악 및 신체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크기가 작은 꽹과리였는데 받자마자 굿거리 장단을 치시더라구요 (덩기덕 쿵 더러러러) 다른 어르신들도 장단이 아니더라고 연신 두드리시며 즐거워하셨답니다^^ 부채를 받으시고는 곱다면서 양손에 부채를 드셨는데 한 번에 펼치기 어려워하셨지만 TV에서 부채춤 주는거 보셨다며 흔들기도 하시고 꽃이나 나비를 만드시기도 하셨습니다 파도타기를 시도하였으나 중간중간 파도가 멈추었지만~~ '이게 안돼네~~'하시면서도 즐거워하셨답니다~^^ 새타령과 달타령에 맞춰 꽹과리를 두들기며 균형감각, 박자감각. 전신활동은 물론 스트레스도 날리고, 신명나는 기분까지 느낄수 있는 활동시간이었습니다

[추억놀이-세월낚시] - [추억놀이-세월낚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대한 퀴즈 맞추기시간^^ 비오는 날 신는 신발은? 장화~~ 여름에 안고자는 시원한 대나무는? 죽부인 평상위에 깔면 좋은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돗자리~~ 답을 말하시고 컵안에 사진을 찾아 낚시로 잡아보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퀴즈도 맞추고 신체활동도 하고~~ 오늘의 활동을 통해 순발력을 끌어올리고 인지와 신체활동을 신나게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신체활동 - 스쿠프와 공 ] - 오늘은 혈자리 체조로 어제혈과 천돌혈을 자극하며 “얼쑤” 구호와 함께 신나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스쿠프와 공을 활용해 중심잡기, 밀어서 주고받기, 던지고 받기 활동을 하면서 손과 눈의 협응력과 순발력을 기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억의 노래 ‘처녀 뱃사공’을 함께 부르며 혈자리 체조로 마무리하자 어르신들께서 밝은 미소를 띠시며 신나게 운동했네~~하시며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주의력과 집중력, 손과 눈의 협응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음악과 놀이가 결합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고취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기다려지는 프로그램 시간~~ 내일 또 만나요♡

[ 음악신체놀이-소고와 구멍있는 공 ] - 손유희 ‘반달’을 시작으로 소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소고로 다양한 박자 연주를 해보며 리듬 감각과 박자 감각을 높이고, 자유롭게 연주하시면서 손과 눈의 협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셨습니다. 또한 공을 젓가락에 꽂아 돌리고 서로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협력하고 서로에게 균형을 맞춰주는 어려운 활동을 서로를 응원하며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소고를 두드리며 신나게 웃으시고, 공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집중하시고 연결 연결 한 바퀴를 돌아 제자리에 오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셨습니다. “운동도 되고 재미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무척 흡족해하셨고, 신체 협응력과 자신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음악 ] - 마라카스을 활용한 음악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작은 마라카스를 이용한 체조로~~왼손, 오른손, 올리고, 둥글게~~ 흔들어 주세요^^ 마라카스 박수를 찰찰찰!!! 마구마구 흔들어 주세요~~차르르르르~~~ “작은게 기분좋은 소리가 나네”, “그러게 엄청 신나~” 마라카스를 자유롭게 연주해 보며 흥미를 느끼셨고, 다양한 동작을 배우면서 리듬과 박자에 맞춰 즐겁게 참여하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리듬감과 신체 조정 능력을 향상하고, 활동성을 증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무척 즐거워하시며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 인지.창의 ] 맥포머스로 즐기는 생각놀이 -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자석 블록 ‘맥포머스’를 활용한 창의 놀이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테이블 위에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자석블록이 놓이자 어르신들께서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눈을 반짝이며 흥미를 보이셨습니다. “이게 어떻게 붙는 거야?” 하시며 조심스럽게 연결해 보시던 손이 금세 익숙해지며 멋진 집과 자동차, 성 등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셨습니다. 활동 중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서로 작품을 자랑하시며 “내건 다리 달린 집이야!”, “이건 멋진 성이야~” 하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손을 사용하며 두뇌도 자극되고, 서로 도와가며 이야기꽃을 피우시는 모습에 저까지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겁게 참여하셨고, “놀이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프로그램 시간도 이렇게 웃음과 상상이 가득한 시간을 꼭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술] 해바라기 - [미술·인지] 해바라기를 따라 그리며, 고흐가 되어보았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집에 두면 복이나 행운이 들어온다고 믿는 물건이나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해바라기, 복조리, 부엉이, 사과 등 다양한 소재들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다음 화가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을 감상하고 준비된 해바라기 도안에 기본 색칠한 후 면봉으로 물감을 찍어 점묘화 기법으로 그림을 완성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한 점 한 점 정성 들여 찍으며 멋진 해바라기 그림을 완성하였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복이 많이 들어오겠다”고 기뻐하셨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나는 행복합니다’ 힐링 체조를 진행하였고, 모두 밝은 얼굴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동물블록 - [인지] 생각 쑥쑥! 동물 블록 놀이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동물 블록 놀이’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동물 블록을 다양한 형태로 정성스럽게 연결하셨답니다. 어떤 어르신은 동물들을 줄지어 세워 퍼레이드처럼 길게, 어떤 분은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우리대신 동물들이 강강술래 하네~” 하시며 추억도 함께 꺼내셨습니다. 또 어떤 분은 높이높이 블록을 쌓으며 성취감에 웃음꽃을 피우셨고요! 블록 하나하나에 어르신들의 정성과 기억력, 그리고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페트병 무드등 만들기 - [재활용 만들기] 반짝이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오늘은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해 LED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직접 병에 나무, 과일, 꽃 그림을 그리고, 안에 꽃잎과 나뭇잎, LED 등을 넣어 완성하셨습니다. “처음엔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불 켜니 너무 예쁘네~” 완성된 작품에 만족해하시며 “밤에 조명으로 써야겠다”는 말씀도 나누셨어요. 마무리는 신나는 ‘해운대 엘레지’ 힐링 체조로! 반짝이는 조명처럼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띠 체조와 테니 - [신체] 몸도 쑥쑥! 머리띠 체조 & 소프트 테니스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머리띠 체조와 소프트 테니스로 몸을 쭉쭉! 기분은 업! 시키는 신체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빨간 땡땡이 머리띠를 귀엽게 두르시고 “팔을 쭉쭉! 위로~ 옆으로~” 즐거운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천천히 풀어보았어요.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박수도 치고, 손뼉도 마주치며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운동의 즐거움을 나누셨답니다. 다음으로는 말랑말랑한 공과 라켓을 이용한 소프트 테니스! 서툴지만 정성껏 공을 쳐보며 집중력도 키우고, 웃음 가득한 응원 속에서 어르신들 모두 한마음이 되셨습니다. 공을 안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하시고 떨어뜨리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활짝 웃으시는 모습에 프로그램실이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찼어요 ????